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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마리 일지

코스피 주간 -5.1% · 코스닥 +10.98% — 지수 두 개가 정반대로 움직인 한 주 — 2026.08.08 주말판 갈무리

월요일 코스피가 -5.12% 급락하며 외국인이 -1조 5,221억 원어치를 던지는 동안, 코스닥은 +2.44% 올라 두 지수가 첫날부터 갈라섰다. 화·수요일 반등(코스피 각각 +1.62%, +3.76%)이 이어졌지만, 목요일 -4.58% 재폭락이 반등분을 대부분 삼켰고 금요일도 -0.60%로 마감했다.

실마리
한국 주식시장 일간 데이터 소식지 — silmari, ‘실마리: 매듭을 푸는 실의 끝’
◈ 주말 실마리 — 갈무리 12:002026.08.08 토 · 제6호심리: 불안 — 금요일(08.07) 마감 기준
주말 실마리 — 갈무리 12:00 발행 · 기준 금요일(08.07) 마감 확정
01 · Weekly verdict기준 금요일(08.07) 마감 확정

이번 주 갈무리

한 주 동안 시장이 어디로 움직였는지 되짚는 창

코스피 주간 -5.1% · 코스닥 +10.98% — 지수 두 개가 정반대로 움직인 한 주

반도체 폭락·소형주 폭등 — 코스피와 코스닥이 같은 주에 엇갈린 한 주

요일별 헤드라인 — 이 주의 다섯 문장
월(08.03)코스피 -5.12% 급락, 코스닥은 +2.44% 역행 — 반도체 쏠림 매도와 소형주 로테이션이 갈린 하루
화(08.04)코스닥 +5.88% 급등, 코스피는 장중 309pt 폭을 뚫고 +1.62% 마감
수(08.05)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(SOX, 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)미국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가 산출하는 반도체 기업 30개 종목의 주가지수.한국 반도체 대형주는 SOX와 동조하는 경향이 있어, 전날 밤 SOX 등락이 다음 날 국내 반도체 주 흐름의 선행 지표로 자주 언급된다. 폭등에 코스피 +3.76% — 반도체·전력·건설 일제히 오른 하루
목(08.06)코스피 −4.58% 폭락, 반도체가 끌어내렸다
금(08.07)반도체 팔고 에너지·방산 샀다 — 코스피 금요일 -0.60% 마감

월요일 코스피가 -5.12% 급락하며 외국인이 -1조 5,221억 원어치를 던지는 동안, 코스닥은 +2.44% 올라 두 지수가 첫날부터 갈라섰다.화·수요일 반등(코스피 각각 +1.62%, +3.76%)이 이어졌지만, 목요일 -4.58% 재폭락이 반등분을 대부분 삼켰고 금요일도 -0.60%로 마감했다.코스닥은 주간 +10.98%로 올해 주간 등락 순위 2위에 올랐고, 코스피는 -5.1%26위에 머물러 같은 주에 두 지수가 정반대 궤적을 그렸다.

02 · Weekly numbers기준 금요일(08.07) 마감 확정

한 주의 숫자

주간 등락·진폭·올해 안에서의 자리를 재는 창

코스닥 주간 고저폭 15.56% — 올해 32주 중 7번째로 넓었다

주간 = 월요일 시가부터 금요일 종가까지 · 순위 = 2026년 완결 주 기준 · 자료: FinanceDataReader
항목코스피코스닥올해 안 순위
주간 등락−5.10%+10.98%코스피 26위/31주
주간 고저폭+9.78%+15.56%코스피 17위/32주
금요일 종가6,258.77798.81
과거 대비코스피 주간 고저폭은 9.78%로 올해 32주 중 17번째였고, 코스닥 고저폭 15.56%7번째였다.두 지수 모두 올해 상위 4분의 1 안에 드는 넓은 폭으로, 한 주 안에 급락과 급등이 반복됐음을 뜻한다.
03 · Weekly flows기준 금요일(08.07) 마감 확정

주간 수급 — 누가 사고 팔았나

외국인·개인·투자사·연기금이 한 주 동안 각각 얼마를 사고팔았는지 보는 창

주간 외국인 순매도(純賣渡)특정 기간 동안 매도 금액에서 매수 금액을 뺀 값이 플러스(+)인 상태, 즉 순매수의 반대.순매도가 집중되면 해당 주체가 시장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음을 뜻해 지수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. -2조 8,746억 원 — 개인이 3조 2,639억 원으로 받아냈다

코스피 시장 순매수(純買受)특정 기간 동안 매수 금액에서 매도 금액을 뺀 값이 플러스(+)인 상태.수급 분석에서 어느 주체가 시장에 돈을 넣었는지를 가늠하는 기본 단위다. · 단위 원화 · 자료: 한국거래소
요일코스피외국인개인투자사연기금
월(08.03)−5.12%−1조5,221억+2조2,060억−7,376억−906억
화(08.04)+1.62%+2,479억+3,264억−2,520억+860억
수(08.05)+3.76%+3,433억−4,817억+1,318억+986억
목(08.06)−4.58%−1조786억+9,457억+137억+1,277억
금(08.07)−0.60%−8,651억+2,675억+6,019억−1,166억
주간 합계−5.10%−2조8,746억+3조2,639억−2,422억+1,051억

주간 합계 기준 외국인은 -2조 8,746억 원, 투자사는 -2,422억 원을 순매도했고, 개인은 +3조 2,639억 원, 연기금은 +1,051억 원을 순매수했다.외국인 매도는 월요일(-1조 5,221억 원)과 목요일(-1조 786억 원)에 집중됐고, 금요일에도 -8,651억 원이 이어졌다.개인은 매일 외국인이 판 날 받아냈으며, 특히 월요일 +2조 2,060억 원으로 가장 크게 맞섰다.

과거 패턴이번 주 수급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,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를 이어간 날 개인이 대거 맞받는 구도가 사흘 연속 반복됐다는 사실이다.이 구도가 이후 지수에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통계 데이터는 이번 수집 자료에 없다.
04 · Actor stocks주간 합산 · 기준 금요일(08.07) 마감

주체별로 무엇을 사고 팔았나

주체마다 그 주에 가장 많이 담은 종목과 가장 많이 던진 종목을 보는 창

SK하이닉스 — 외국인 -3조 5,137억 vs 개인 +4조 4,395억, 정반대로 갈렸다

주간 순매수 합산 상·하위 종목 · 단위 원화 · 자료: 한국거래소
주체가장 많이 산 것가장 많이 판 것
외국인셀트리온 +838억SK하이닉스 −3조5,137억
개인SK하이닉스 +4조4,395억셀트리온 −1,369억
투자사삼성전기 +1,621억삼성전자 −1조6,719억
연기금LG전자 +507억삼성전자 −3,350억

SK하이닉스를 두고 외국인이 -3조 5,137억 원어치를 팔 때, 개인은 +4조 4,395억 원어치를 사들여 같은 종목에서 두 주체가 주간 최대 거래를 반대 방향으로 쌓았다.셀트리온은 반대 구도로, 외국인이 +838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-1,369억 원 순매도했다.

표본표본은 거래대금 상위 추적 41종목 — 전 종목 합산이 아니다.
05 · Weekly events연합뉴스 RSS 수집 · 계층 5분류

이 주의 이벤트

한 주 동안 시장을 움직인 재료와 그 결과를 시간 순으로 보는 창

이 주 코스피 -5.1%·코스닥 +10.98% — 반도체 외국인 매도와 소형주 로테이션이 동시에 작동한 한 주

결과 = 그 날 코스피 등락(단일 원인 귀속 아님 — 겹친 재료가 함께 움직인다)
요일계층이벤트결과
06 · Wall St. scoreboard논조 vs 대상 3거래일 후 실제 · 누적 채점

월가 스코어보드 — 주간 요약

미국 투자은행 리포트의 논조가 사흘 뒤 실제와 맞았는지 누적 채점하는 창

월가 리포트 누적 26건 중 14건 적중 — 적중률 54%

이 코너는 국내외 주요 투자은행이 특정 종목·지수에 대해 낸 의견이 발표 후 3거래일 시점에 방향이 맞았는지를 기록한다.누적 26건을 채점한 결과 14건이 적중해 누적 적중률은 54%다. 이번 주 신규 판정 건수는 0건이다.

기관리포트 내용실제판정
번스타인 (06.22)삼성전자 — 번스타인, 삼성전자·SK하이닉스·마이크론 목표가 상향…”메모리 가격 상승이 AI 비용 압박” (긍정)+1.41%
노무라 (06.24)삼성전자 — 노무라 “59만원→67만원”…삼성전자 목표가 잇단 상향 (긍정)−5.14%
JP모건 (06.25)코스피 — JP모건, 코스피 12개월 목표치 12,500으로 상향…”韓주식 비중 극대화” (긍정)−5.08%
모건스탠리 (07.13)SK하이닉스 — 반도체 과매수 경고(메모리 겨울 전례) (부정)−0.16%
바클레이스 (07.23)SK하이닉스 — 목표주가 330달러(상승여력 117%) (긍정)−19.23%
누적누적 26건 중 14건 적중 (54%) · 이번 주 신규 채점 리포트 없음 — 최근 판정 5건 표기
07 · Lessons기준 금요일(08.07) 마감

이 주의 교훈

한 주를 넘기며 남길 것을 적어두는 창

이 주의 교훈 — 지수가 둘이면 이야기도 둘이다

지수 분열코스피가 주간 -5.1%로 올해 하위권(26위/31주)에 머무는 동안 코스닥은 +10.98%로 올해 2위에 올라, ‘주식시장이 올랐다·내렸다’는 한 문장으로는 이 주를 설명할 수 없었다.
반등의 한계화·수요일 이틀 연속 반등(+1.62%, +3.76%)이 이어졌지만 목요일 -4.58%가 대부분을 되돌려, 급반등이 추세 전환의 증거가 아닐 수 있음을 보여준 한 주였다.
주체 대결SK하이닉스 한 종목을 두고 외국인이 주간 -3조 5,137억 원 순매도, 개인이 +4조 4,395억 원 순매수해 같은 종목에서 역대급 규모의 맞대결이 벌어졌다.
월가 리포트 시차이번 주 판정 자료에 등록된 5개 리포트 중 JP모건의 코스피 긍정 의견(6월 25일)은 3일 후 -5.08%로 빗나갔고, 바클레이스의 SK하이닉스 긍정 의견(7월 23일)은 3일 후 -19.23%로 크게 빗나갔다 — 리포트 방향과 단기 주가 방향이 일치하지 않은 사례가 누적 26건 중 12건이다.

같은 주, 같은 시장 안에서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정반대로 움직이고, 같은 종목을 두고 외국인과 개인이 수조 원 규모로 엇갈렸다.어느 방향이 옳은지는 이 지면의 데이터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.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.

자료: 한국거래소 · FinanceDataReader · 실측 · 기준 금요일(08.07) 마감 확정 · 작성 실마리 편집팀.
본 지면은 공개된 시장 데이터를 정리하고 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. 예측과 채점 기록은 수정 없이 보존된다 —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.